지난 편에서 #009~018을 통해 삼국시대 전체 흐름을 연대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편부터는 삼국통일 이후 새로운 시대, 통일신라와 발해가 함께하는 남북국시대를 다뤄보겠습니다. 그 첫 이야기는 통일 직후 신라를 이끈 신문왕이 어떻게 왕권을 강화하고 국가 체제를 정비했는지입니다. 저는 통일 직후 벌어진 반란과 개혁 과정을 보면, 영토를 통일하는 것 못지않게 그 이후 나라의 틀을 다시 짜는 작업이 훨씬 더 지난한 과정이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목차1. 681년, 김흠돌의 난과 왕권 강화2. 지방 제도를 정비하다 — 9주 5소경3. 인재를 기르다 — 국학의 설립4. 경제 개혁 — 관료전 지급과 녹읍 폐지681년, 김흠돌의 난과 왕권 강화문무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신문왕은 즉위하자마자 큰 위기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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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0.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