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이 무너진 자리, 부여에서 도망친 한 청년이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그 나라가 바로 고구려입니다. 작은 성 하나에서 시작한 고구려는 어떻게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해 나갔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주몽의 건국부터 미천왕의 낙랑군 축출까지, 고구려 초기 성장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주몽, 고구려를 세우다유리왕과 국내성 천도, 나라의 기틀을 다지다태조왕, 왕권을 강화하고 영토를 넓히다고국천왕의 진대법, 백성을 보듬다미천왕, 낙랑군을 몰아내고 강국으로 도약하다주몽, 고구려를 세우다부여를 떠난 주몽고구려 건국 설화에 따르면, 주몽은 부여에서 태어나 활을 잘 쏘는 인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왕위를 둘러싼 견제와 위협 속에서 부여를 떠나야 했고, 오이·마리·협보 등 몇몇 동료와 함께 남쪽으로 향..
고조선이 무너진 뒤, 그 자리를 가만히 비워두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만주와 한반도 곳곳에서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같은 여러 정치체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나라들이 왜 '연맹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각 나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목차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부여와 고구려, 만주와 압록강의 강국들옥저와 동예, 동해안의 작은 나라들삼한, 한반도 남부의 연맹체연맹왕국의 특징과 한계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철기 문화의 확산과 정치체의 성장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한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합니다. 하지만 고조선이 사라졌다고 해서 만주와 한반도의 정치 활동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철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