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이 세운 발해는 그의 아들 무왕과 손자 문왕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몸집을 키웁니다. 당과 정면으로 맞붙는 전쟁까지 벌였던 무왕, 그리고 나라의 틀을 안정적으로 다진 문왕. 이번 편에서는 두 왕이 어떻게 발해를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시켰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1. 무왕, 발해를 이어받다2. 장문휴, 등주를 기습하다3. 문왕, 나라의 체제를 정비하다4. 문왕, 발해국왕으로 책봉되다무왕, 발해를 이어받다대조영의 뒤를 이은 무왕719년, 고왕 대조영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대무예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가 바로 발해의 제2대 왕, 무왕입니다. 무왕은 즉위 후 독자적인 연호 '인안(仁安)'을 사용했습니다. 연호를 따로 세웠다는 것은 발해가 당의 눈치를 보는 소국이 아니라, 스스로를 독립된 천하의 중..
카테고리 없음
2026. 8. 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