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년 평양성 전투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전, 근초고왕은 먼저 남쪽에서 백제의 영역을 다지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남진과 나제동맹, 관산성 전투까지 삼국의 쟁탈전을 살펴봤는데, 이번 편에서는 시간을 조금 되돌려 백제가 삼국 중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전성기, 근초고왕과 그 후계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군사·외교·사상 세 방면에서 백제가 어떻게 전성기를 완성해갔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목차1. 근초고왕, 남쪽으로 영토를 넓히다2. 371년, 평양성 전투와 대방 확보3. 국제 무대에 선 백제 — 동진 책봉과 칠지도, 왜와의 학문 교류4. 근초고왕 이후 — 침류왕의 불교 공인과 백제의 그늘근초고왕, 남쪽으로 영토를 넓히다371년 평양성 전투로 이름을 알리기 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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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1.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