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국사 쉽게 먹자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와 고조선의 멸망까지, 총 여섯 편에 걸쳐 선사시대를 하나씩 나눠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 흐름을 한 번에 이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각 시대를 따로 볼 때는 잘 보이지 않던 큰 그림이, 이렇게 순서대로 놓고 보면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목차1. 구석기시대 — 도구가 곧 생존이었던 시대2. 신석기시대 — 이동에서 정착으로, 삶의 방식이 바뀌다3. 청동기시대 — 잉여와 계급, 국가의 씨앗이 뿌려지다4. 철기시대 — 고조선의 멸망과 새로운 나라들의 등장구석기시대 — 도구가 곧 생존이었던 시대도구의 발전 : 뗀석기의 3단계구석기시대는 약 70만 년 전부터 시작됩니다. 이 시기 사람들의 삶은 도구의 발전 단계로 나눠서 이해하면 편합니다. 초기에..
청동기시대 다음으로 등장하는 철기시대는 이름 그대로 철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청동기시대에 성립되었으면서도,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까지 그대로 존속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철기시대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고조선이 이 두 시대를 어떻게 통과해왔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1. 철기시대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2. 고조선,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다리3. 철기 문화가 바꿔놓은 사회의 모습4. 철기시대를 증명하는 유물과 유적1. 철기시대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철기 문화,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나한반도에 철기 문화가 들어온 시점은 대략 기원전 4세기 무렵으로 봅니다. 청동기시대가 끝나서 철기시대가 시작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