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군 6진 개척으로 영토까지 확장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조선이었지만, 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이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왕실은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어린 조카가 왕위에 오른 틈을 타, 야심 찬 숙부 하나가 결국 칼을 빼 들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1453년 계유정난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1. 문종의 요절과 단종의 즉위2. 김종서와 황보인, 어린 왕을 뒷받침하다3. 수양대군의 야심4. 1453년, 계유정난문종의 요절과 단종의 즉위병약했던 문종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은 학식이 뛰어난 왕이었지만,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즉위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아 그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열두 살의 어린 왕문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겨우 열두 살이었던 아들 단종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어린 왕이 홀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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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7.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