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즉위 이후에도 왜구의 침탈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대담해진 왜구는 내륙 깊숙이까지 쳐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의 시간은 동시에, 최영과 이성계라는 두 인물이 고려 최고의 명장으로 발돋움하는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두 사람이 이름을 떨친 결정적인 전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1. 1376년, 최영의 홍산대첩2. 최무선과 화포의 등장3. 1380년, 진포대첩4. 이성계의 황산대첩1376년, 최영의 홍산대첩노장, 다시 전장에 서다1376년, 왜구가 부여 홍산까지 침입해오자 이미 노년에 접어든 최영이 직접 전장에 나섰습니다. 주변에서는 그의 노쇠함을 걱정했지만, 최영은 이를 물리치고 선봉에 섰습니다.입가에 화살을 맞고도전투 중 입술에 화살을 맞는 부상을 입고도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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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