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KOREA

🥄 한국사 쉽게 먹자

"역사! 외우지 말고, 이해하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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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백제의 건국과 성장 — 온조와 비류의 이야기부터 근초고왕의 전성기까지

기원전 18년, 고구려를 떠난 두 형제가 한강 유역에 새 나라를 세웁니다. 처음에는 작은 소국에 불과했던 이 나라는 4세기 근초고왕에 이르러 한반도 남부를 아우르는 강국으로 성장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백제의 건국 신화부터 전성기까지, 백제가 걸어온 성장의 길을 정리합니다.📋 목차온조와 비류, 백제의 건국 이야기위례성과 한강 유역, 백제 성장의 발판마한 통합과 영토 확장근초고왕의 전성기 — 고구려 정벌과 해외로 뻗은 백제온조와 비류, 백제의 건국 이야기고구려를 떠난 형제, 남쪽으로 향하다지난 편에서 다룬 것처럼 주몽은 고구려를 세운 뒤, 부여에 남겨두었던 친아들 유리가 찾아와 태자 자리를 잇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몽의 또 다른 아들인 비류와 온조는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졌다고 판단하고, 신하들과 백성을..

카테고리 없음 2026. 7. 11. 19:23
#009 고구려의 성장과 발전- 주몽의 건국 부터 미천왕의 낙랑 축출까지

고조선이 무너진 자리, 부여에서 도망친 한 청년이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그 나라가 바로 고구려입니다. 작은 성 하나에서 시작한 고구려는 어떻게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해 나갔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주몽의 건국부터 미천왕의 낙랑군 축출까지, 고구려 초기 성장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주몽, 고구려를 세우다유리왕과 국내성 천도, 나라의 기틀을 다지다태조왕, 왕권을 강화하고 영토를 넓히다고국천왕의 진대법, 백성을 보듬다미천왕, 낙랑군을 몰아내고 강국으로 도약하다주몽, 고구려를 세우다부여를 떠난 주몽고구려 건국 설화에 따르면, 주몽은 부여에서 태어나 활을 잘 쏘는 인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왕위를 둘러싼 견제와 위협 속에서 부여를 떠나야 했고, 오이·마리·협보 등 몇몇 동료와 함께 남쪽으로 향..

카테고리 없음 2026. 7. 10. 08:50
[쉬어가는 역사 특집] 한국사와 세계사, 같은 시간 다른 이야기 — 선사시대부터 삼국 건국까지 연표 총정리

같은 시간,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혀 다른 역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반도에서 구석기 인류가 돌을 다듬던 그 시기, 나일강과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이미 문명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번 특집편에서는 그동안 다뤄온 한국사의 흐름을 세계사와 나란히 놓고, 같은 시대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비교하며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선사시대, 인류의 첫걸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청동기 문명, 한반도와 세계 4대 문명이 함께 피어나다철기시대, 고조선의 성장과 동서양 고대국가들고조선의 멸망과 세계사의 격변기여러 나라의 성장과 삼국의 건국, 그리고 세계는선사시대, 인류의 첫걸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한반도의 구석기와 신석기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70만 년 전,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먹도끼와 ..

카테고리 없음 2026. 7. 9. 07:44
[쉬어가는 역사 특집] 신의 구역 소도와 솟대의 비밀, 삼한 시대 도망자들의 낙원?

▮ 목차1. 세속 권력이 미치지 않는 신성 구역, 삼한 소도의 탄생 배경2. 죄인이 도망쳐도 잡지 못한다? 소도에 감춰진 도망자들의 낙원3. 하늘과 땅을 잇는 이정표, 솟대의 미스터리와 종교적 의의▮ 세속 권력이 미치지 않는 신성 구역, 삼한 소도의 탄생 배경1) 제정분리 사회의 신호탄과 천군의 등장고조선이나 부여 같은 초기 고대 국가들이 제사장과 정치적 지배자가 동일 인물이었던 제정일치 사회였던 것과 달리, 한반도 남부의 삼한(마한, 진한, 변한) 사회는 독특하게도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 제정분리 사회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삼한에는 세속의 정치를 담당하는 군장인 신지와 읍차가 존재했으나, 이들의 권력이 절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었습니다. 그 영역을 관할하는 존재가 바로 종교적 지도자인 ..

카테고리 없음 2026. 7. 8. 03:01
[쉬어가는 역사 특집] 12배로 갚지 않으면 노비가 된다? 부여의 기묘하고 잔혹한 생존 법칙

▮ 목차1. 도둑질 한 번에 12배 배상? 부여의 서슬 퍼런 4조목 법률2. 소의 발굽이 갈라지면 패배한다? 하늘의 뜻을 묻는 우제점법3. 무덤 속까지 따라간 백여 명의 노비들, 순장과 형사취수제의 비밀▮ 도둑질 한 번에 12배 배상? 부여의 서슬 퍼런 4조목 법률1) 사유 재산 보호를 위한 극단적인 처방, 1책12법초기 국가 시대의 대표적인 강자인 부여는 광활한 만주 벌판을 기반으로 농경과 목축을 결합하여 경제적 번영을 누렸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개인의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부여 지배층은 사유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 의지가 가장 돋보이는 법률이 바로 타인의 물건을 훔쳤을 때 12배로 배상하게 만든 1책12법칙입니다. 이는 범죄자에게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파멸을 초래..

카테고리 없음 2026. 7. 8. 01:39
#008 여러 나라의 성장, 연맹왕국 시대 — 부여부터 삼한까지 한눈에 정리

고조선이 무너진 뒤, 그 자리를 가만히 비워두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만주와 한반도 곳곳에서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같은 여러 정치체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나라들이 왜 '연맹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각 나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목차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부여와 고구려, 만주와 압록강의 강국들옥저와 동예, 동해안의 작은 나라들삼한, 한반도 남부의 연맹체연맹왕국의 특징과 한계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철기 문화의 확산과 정치체의 성장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한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합니다. 하지만 고조선이 사라졌다고 해서 만주와 한반도의 정치 활동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철기 문화..

카테고리 없음 2026. 7. 7. 00:47
#007 한눈에 마스터하는 선사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의 한국사 핵심 요약

지금까지 한국사 쉽게 먹자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와 고조선의 멸망까지, 총 여섯 편에 걸쳐 선사시대를 하나씩 나눠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 흐름을 한 번에 이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각 시대를 따로 볼 때는 잘 보이지 않던 큰 그림이, 이렇게 순서대로 놓고 보면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목차1. 구석기시대 — 도구가 곧 생존이었던 시대2. 신석기시대 — 이동에서 정착으로, 삶의 방식이 바뀌다3. 청동기시대 — 잉여와 계급, 국가의 씨앗이 뿌려지다4. 철기시대 — 고조선의 멸망과 새로운 나라들의 등장구석기시대 — 도구가 곧 생존이었던 시대도구의 발전 : 뗀석기의 3단계구석기시대는 약 70만 년 전부터 시작됩니다. 이 시기 사람들의 삶은 도구의 발전 단계로 나눠서 이해하면 편합니다. 초기에..

카테고리 없음 2026. 7. 6. 00:10
#006 철기시대와 고조선의 멸망 - 청동기에서 철기까지, 고조선이 걸어온 길

청동기시대 다음으로 등장하는 철기시대는 이름 그대로 철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청동기시대에 성립되었으면서도,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까지 그대로 존속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철기시대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고조선이 이 두 시대를 어떻게 통과해왔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1. 철기시대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2. 고조선,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다리3. 철기 문화가 바꿔놓은 사회의 모습4. 철기시대를 증명하는 유물과 유적1. 철기시대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철기 문화,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나한반도에 철기 문화가 들어온 시점은 대략 기원전 4세기 무렵으로 봅니다. 청동기시대가 끝나서 철기시대가 시작된 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26. 7. 5. 01:18
#005 단군신화와 단군왕검, 고조선 건국 신화 속에 숨은 진짜 역사

📋 목차1. 단군신화란 무엇인가 — 환웅의 하강부터 단군왕검의 탄생까지2. 단군신화 속 상징 —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었습니다3. 단군왕검은 누구인가 — 제사장과 통치자의 결합4. 고조선을 증명하는 유물 — 비파형동검과 고인돌5. 단군신화가 남긴 흔적 — 마니산 참성단과 태백산 천제단단군신화는 한국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국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그림책으로만 봤던 이야기인데, 막상 역사적 배경을 하나씩 뜯어보니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번 자료를 정리하며 새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신화 속 문장 하나하나에 고조선 사회의 실제 모습이 숨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1. 단군신화란 무엇인가, 환웅의 하강부터 단군왕검의 탄생까지단군신화는 우리 민족의 첫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과정을 담..

카테고리 없음 2026. 7. 4. 14:13
한국 생활사-조선 시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의 역사적 의미와 풍습

우리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가장 큰 기반은 언제나 농업이었습니다. 왕부터 백성까지 모두가 하늘의 뜻과 계절의 변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역사 이야기의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국가 정책을 지배했던 '절기'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목차▮ 왕의 정치를 결정짓던 기준, 조선 왕조실록 속 24절기의 기록▮ 조선의 독자적 과학 기술, 세종대왕이 '칠정산'을 통해 절기를 정립한 이유▮ 백성들의 삶과 형벌까지 좌우했던 농경 사회 속 절기의 문화사적 가치▮ 매월 찾아오는 24절기의 종류와 조상들이 부여한 고유한 의미▮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삼복(초복·중복·말복), 24절기가 아닌 잡절인 이유 ▮ 왕의 정치를 ..

카테고리 없음 2026. 7. 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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