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고려는 원의 부마국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14세기 중반, 원나라 자체가 안팎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립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과감한 개혁에 나선 인물이 바로 공민왕이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공민왕의 반원 개혁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1. 흔들리는 원나라, 기회를 엿보다2. 1356년, 기철 세력의 숙청3. 쌍성총관부를 수복하다4. 정동행성 이문소 폐지흔들리는 원나라, 기회를 엿보다쇠퇴하는 원나라14세기 중반, 원나라는 각지에서 일어난 홍건적의 봉기 등으로 국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대제국의 위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사실이 점차 분명해졌습니다.공민왕, 즉위하다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즉위한 공민왕은,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 고려의 자주성을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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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