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KOREA

🥄 한국사 쉽게 먹자

"역사! 외우지 말고, 이해하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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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주몽 신화, 알에서 태어난 고구려의 시조 — 신화 속에 숨은 진짜 역사

▮ 목차1. 해모수와 유화부인, 신화의 시작2. 알에서 태어난 아이, 주몽의 성장과 탈출3. 신화 속에 숨은 진짜 역사알에서 태어난 아이, 물고기와 자라가 만들어준 다리, 하늘의 아들과 강의 여신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합니다. 고구려 건국신화는 한국사 신화 중에서도 극적인 장면이 유난히 많은 이야기로 손꼽힙니다. 이번 특집편에서는 주몽 신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깊이 있게 짚어봅니다.1. 해모수와 유화부인, 신화의 시작천제의 아들 해모수고구려 건국신화는 해모수라는 신비로운 인물에서 시작됩니다. 해모수는 하늘 신인 천제의 아들로, 오룡거라는 다섯 마리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지상에 내려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오늘날의 압록강 유역인 ..

카테고리 없음 2026. 7. 12. 00:22
#010 백제의 건국과 성장 — 온조와 비류의 이야기부터 근초고왕의 전성기까지

기원전 18년, 고구려를 떠난 두 형제가 한강 유역에 새 나라를 세웁니다. 처음에는 작은 소국에 불과했던 이 나라는 4세기 근초고왕에 이르러 한반도 남부를 아우르는 강국으로 성장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백제의 건국 신화부터 전성기까지, 백제가 걸어온 성장의 길을 정리합니다.📋 목차온조와 비류, 백제의 건국 이야기위례성과 한강 유역, 백제 성장의 발판마한 통합과 영토 확장근초고왕의 전성기 — 고구려 정벌과 해외로 뻗은 백제온조와 비류, 백제의 건국 이야기고구려를 떠난 형제, 남쪽으로 향하다지난 편에서 다룬 것처럼 주몽은 고구려를 세운 뒤, 부여에 남겨두었던 친아들 유리가 찾아와 태자 자리를 잇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몽의 또 다른 아들인 비류와 온조는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졌다고 판단하고, 신하들과 백성을..

카테고리 없음 2026. 7. 11. 19:23
#009 고구려의 성장과 발전- 주몽의 건국 부터 미천왕의 낙랑 축출까지

고조선이 무너진 자리, 부여에서 도망친 한 청년이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그 나라가 바로 고구려입니다. 작은 성 하나에서 시작한 고구려는 어떻게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성장해 나갔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주몽의 건국부터 미천왕의 낙랑군 축출까지, 고구려 초기 성장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주몽, 고구려를 세우다유리왕과 국내성 천도, 나라의 기틀을 다지다태조왕, 왕권을 강화하고 영토를 넓히다고국천왕의 진대법, 백성을 보듬다미천왕, 낙랑군을 몰아내고 강국으로 도약하다주몽, 고구려를 세우다부여를 떠난 주몽고구려 건국 설화에 따르면, 주몽은 부여에서 태어나 활을 잘 쏘는 인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왕위를 둘러싼 견제와 위협 속에서 부여를 떠나야 했고, 오이·마리·협보 등 몇몇 동료와 함께 남쪽으로 향..

카테고리 없음 2026. 7. 10. 08:50
[쉬어가는 역사 특집] 한국사와 세계사, 같은 시간 다른 이야기 — 선사시대부터 삼국 건국까지 연표 총정리

같은 시간,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혀 다른 역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반도에서 구석기 인류가 돌을 다듬던 그 시기, 나일강과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이미 문명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번 특집편에서는 그동안 다뤄온 한국사의 흐름을 세계사와 나란히 놓고, 같은 시대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비교하며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선사시대, 인류의 첫걸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청동기 문명, 한반도와 세계 4대 문명이 함께 피어나다철기시대, 고조선의 성장과 동서양 고대국가들고조선의 멸망과 세계사의 격변기여러 나라의 성장과 삼국의 건국, 그리고 세계는선사시대, 인류의 첫걸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한반도의 구석기와 신석기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70만 년 전,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주먹도끼와 ..

카테고리 없음 2026. 7. 9. 07:44
[쉬어가는 역사 특집] 신의 구역 소도와 솟대의 비밀, 삼한 시대 도망자들의 낙원?

▮ 목차1. 세속 권력이 미치지 않는 신성 구역, 삼한 소도의 탄생 배경2. 죄인이 도망쳐도 잡지 못한다? 소도에 감춰진 도망자들의 낙원3. 하늘과 땅을 잇는 이정표, 솟대의 미스터리와 종교적 의의▮ 세속 권력이 미치지 않는 신성 구역, 삼한 소도의 탄생 배경1) 제정분리 사회의 신호탄과 천군의 등장고조선이나 부여 같은 초기 고대 국가들이 제사장과 정치적 지배자가 동일 인물이었던 제정일치 사회였던 것과 달리, 한반도 남부의 삼한(마한, 진한, 변한) 사회는 독특하게도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 제정분리 사회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삼한에는 세속의 정치를 담당하는 군장인 신지와 읍차가 존재했으나, 이들의 권력이 절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었습니다. 그 영역을 관할하는 존재가 바로 종교적 지도자인 ..

카테고리 없음 2026. 7. 8. 03:01
[쉬어가는 역사 특집] 12배로 갚지 않으면 노비가 된다? 부여의 기묘하고 잔혹한 생존 법칙

▮ 목차1. 도둑질 한 번에 12배 배상? 부여의 서슬 퍼런 4조목 법률2. 소의 발굽이 갈라지면 패배한다? 하늘의 뜻을 묻는 우제점법3. 무덤 속까지 따라간 백여 명의 노비들, 순장과 형사취수제의 비밀▮ 도둑질 한 번에 12배 배상? 부여의 서슬 퍼런 4조목 법률1) 사유 재산 보호를 위한 극단적인 처방, 1책12법초기 국가 시대의 대표적인 강자인 부여는 광활한 만주 벌판을 기반으로 농경과 목축을 결합하여 경제적 번영을 누렸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개인의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부여 지배층은 사유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 의지가 가장 돋보이는 법률이 바로 타인의 물건을 훔쳤을 때 12배로 배상하게 만든 1책12법칙입니다. 이는 범죄자에게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파멸을 초래..

카테고리 없음 2026. 7. 8. 01:39
#008 여러 나라의 성장, 연맹왕국 시대 — 부여부터 삼한까지 한눈에 정리

고조선이 무너진 뒤, 그 자리를 가만히 비워두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만주와 한반도 곳곳에서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같은 여러 정치체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나라들이 왜 '연맹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각 나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목차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부여와 고구려, 만주와 압록강의 강국들옥저와 동예, 동해안의 작은 나라들삼한, 한반도 남부의 연맹체연맹왕국의 특징과 한계고조선 멸망 후,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합니다철기 문화의 확산과 정치체의 성장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한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합니다. 하지만 고조선이 사라졌다고 해서 만주와 한반도의 정치 활동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철기 문화..

카테고리 없음 2026. 7. 7. 00:47
한국 생활사-조선 시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의 역사적 의미와 풍습

우리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가장 큰 기반은 언제나 농업이었습니다. 왕부터 백성까지 모두가 하늘의 뜻과 계절의 변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역사 이야기의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국가 정책을 지배했던 '절기'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목차▮ 왕의 정치를 결정짓던 기준, 조선 왕조실록 속 24절기의 기록▮ 조선의 독자적 과학 기술, 세종대왕이 '칠정산'을 통해 절기를 정립한 이유▮ 백성들의 삶과 형벌까지 좌우했던 농경 사회 속 절기의 문화사적 가치▮ 매월 찾아오는 24절기의 종류와 조상들이 부여한 고유한 의미▮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삼복(초복·중복·말복), 24절기가 아닌 잡절인 이유 ▮ 왕의 정치를 ..

카테고리 없음 2026. 7. 4. 01:01
#004 청동기시대를 열다 — 고인돌·청동검·계급의 탄생까지 완전 정리

📋 목차1. 청동기시대란 무엇인가 — 신석기와 무엇이 달랐을까요2. 계급의 탄생 — 처음으로 불평등이 시작됐습니다3. 고인돌 — 청동기시대 족장의 무덤4. 청동기시대 대표 유물 — 청동검과 농경무늬 청동기지난 3편에서는 농사를 시작하고 한 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신석기시대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다음 시대인 청동기시대로 넘어갑니다. BC 2000년경부터 시작된 청동기시대는 단순히 도구가 바뀐 게 아니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나뉘고, 계급이 생겨난 시대였습니다. 강화도 고인돌부터 청동검까지, 청동기시대 한 스푼 떠드릴게요!청동기시대란 무엇인가 — 신석기와 무엇이 달랐을까요청동기시대는 약 BC 2000년경부터 한반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청동(靑銅)은 구리와 주석을 섞어 만든..

카테고리 없음 2026. 7. 3. 23:23
#003 농사의 시작, 신석기시대를 열다 — 정착생활·빗살무늬토기·움집까지 완전 정리

📋 목차1. 신석기시대란 무엇인가 — 구석기와 무엇이 다를까요2. 농사의 시작 — 한 곳에 머물러 살게 됐습니다3.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집 — 움집 이야기4. 대표 유물 — 빗살무늬 토기와 간석기지난 2편에서는 약 70만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다음 시대, 바로 신석기시대로 넘어갑니다. BC 8000년경부터 시작된 신석기시대는 인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사냥과 채집으로만 살아가던 사람들이 드디어 농사를 짓기 시작했거든요. 한반도의 신석기시대, 한 스푼 떠드릴게요!신석기시대란 무엇인가 — 구석기와 무엇이 다를까요신석기시대는 약 BC 8000년경부터 시작됩니다. 신석기(新石器)란 '새로운 돌 도구'라는 뜻으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

카테고리 없음 2026. 7. 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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